5/19/2020: This blog post has been updated to include more information in the paragraph about the YUHSpace ORCID integrations.
In Korea, where the three most common surnames account for over half of the population, ORCID’s ability to mitigate confusion caused by name ambiguity is especially important, and highlights our values of global inclusivity. We recently had a chance to chat with Dr. Na Won Kim, Medical Librarian from the Yonsei University Medical Library, to discuss how their integration with ORCID has improved researcher experience by allowing easier maintenance of their ORCID record.
Can you tell us a bit about your roles as a researcher, librarian and the main contact for ORCID at Yonsei University Medical Library?
As a medical librarian with the Yonsei University Medical Library, I am devoted to informing as many researchers as possible about the importance of ORCID. To increase participation, we are continuously explaining the benefits of ORCID through our library website service or via educational outreach.
ORCID is a tool for researchers to improve their individual research, but it is equally as important for policy makers—such as a university president or dean—to be aware of ORCID and to encourage researcher participation.
When and why did Yonsei University Medical Library join ORCID?
Yonsei University Medical Library joined ORCID in 2018 to improve our research capabilities. Specifically we were looking for ways to assist our individual researchers in maintaining their ORCID records with their latest data.
Can you tell us more about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Space (YUHSpace) ORCID integrations?
YUHSpace is our institutional repository. The ORCID integration with YUHSpace helps researchers share their research achievements. It allows a researcher’s thesis to be registered in the institution’s research achievement system at the time it is published but the system is not open to everyone. Before we integrated with ORCID, researchers at Yonsei University didn’t have a good system to disseminate their academic information. In addition, research papers are updated by periodically linking them to the ORCID record of researchers who have delegated ORCID authority.
How would you describe overall awareness of ORCID at Yonsei University?
As many researchers are not yet familiar with ORCID, one of our goals is to increase awareness, which we do by providing organizational members with information at the university and library level as well as providing ORCID-related education at conferences.
What is unique about ORCID in Korea?
Beyond simply providing the required author information, we are committed to helping researchers learn about the benefits of ORCID. Many academic journals publish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Journal Editors (KAMJE) are required to include ORCID information with their author profiles. Since KAMJE is also integrated with ORCID it is really beneficial that YUHS and KAMJE work so closely together on communications.
What is your perspective on advocating for ORCID in the Korean community?
It’s important to have a persistent, unique identifier tied to an individual’s research for search purposes, especially where there are a lot of common surnames, like here in Korea. ORCID’s goal of alleviating confusion caused by name ambiguity is especially important as Korean names are often redundant when they are written in English.
What do you see are the biggest challenges for research institutes like YUHS and for your community?
Many librarians are aware of the need for collecting, managing, and servicing research materials from institutional researchers, but it is difficult to connect to the actual services that support these tasks.
To this end,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selects 2-3 institutions every year to provide systemic assistance. With the help of Yonsei University Medical Library, it was also possible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repository, YUHSpace. Even with the help of system installation, however, the collection and management of research work is a labor-intensive task. Adding additional manpower—such as a library head—is an essential part of research management.
What’s your favorite thing about ORCID?
Because all researchers’ profiles can be managed on one page, I think ORCID is a good tool to record research achievements. In addition, the ORCID API helps library administrators address the difficulties of entering and managing research paper information. Researchers find that libraries not only provide reference materials for research, but that their research capabilities after publication are improved.
What three words sum up ORCID for you?
Improve Research Power!
연세대 학교 의과 대학의 연구자, 사서, ORCID의 주요 담당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많은 연구자들에게 ORCID 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연구자의 ORCID 가입을 확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도서관 홈페이지 서비스나 이용교육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연구자에게 ORCID 는 연구력 향상을 위한 하나의 도구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연구자 뿐만 아니라 대학의 총장이나 학장 등 정책 결정자들에게 이 중요성을 알려서 조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것이 무엇보다고 중요합니다.
연세대 학교 의과 대학은 언제, 왜 ORCID에 가입 했습니까?
2018년 7월에 가입을 했고, 연세의료원 연구자들의 연구력 향상을 위함이었습니다.
개인 연구자들이 각자 ORCID 페이지를 최신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관리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도서관에서 지원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연세대 학교 보건 시스템 공간 (YUHSpace) ORCID 통합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연세의료원 연구자들의 논문을 발표하면 기관의 연구업적 시스템에 논문을 등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 연구자들은 연구논문의 서지정보 정확성이 떨어진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부분을 검색을 통해서 보강하고 open access 논문을 찾아서 institutional repository 인 YUHSpace에 올려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구논문을 ORCID 권한을 위임한 연구자들의 ORCID 페이지에 주기적으로 연계해주어 연구논문들을 갱신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연세대 학교에서 ORCID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어떻게 설명 하시겠습니까?
아직은 많은 연구자들이 ORCID 의 개념이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나 도서관 단위에서 조직원들에게 필요성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학회 등 연구자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단위에서 ORCID 의 의미를 알려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ORCID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한국의 의학학회에서 발행하는 많은 학술지들이 저자정보에 ORCID 정보 입력을 의무화한 학술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지 저자정보 기입을 위해서 ORCID 를 생성한 연구자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단지 학술지 투고를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ORCID 가 연구자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 더 알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ORCID를 옹호하는 것에 대한 당신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한국의 연구자들의 이름은 영문 표기 시 동명이인이 엄청나게 많다는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의 연구논문만을 검색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매우 훌륭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YUHS와 같은 연구소 및 지역 사회에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관 연구자들의 연구물들을 수집 관리하고 서비스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서들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는 것을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서 한국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2-3개 기관을 선정해서 시스템 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역시 그러한 도움을 받아서 기관 repository 인 YUHSpace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설치에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연구물의 수집과 관리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인력 추가는 도서관장 등 기관장의 의지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ORCID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ORICD 는 연구자의 profile을 한 페이지에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부분으로 자신의 연구업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구논문을 개인이 직접 입력하고 관리하려면 많은 어려움들이 있는데, 이 관리를 도서관에서 할 수 있도록API를 제공한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이 연구를 위한 참고자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논문 발표 이후 연구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연구자들이 알게 됩니다.
어떤 세 단어가 ORCID를 요약합니까?
Improve Research Power!